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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주 "경기도지사 출마 고민…주변 90%는 출마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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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9.24 09:01:45

CBS라디오 인터뷰…"경기도, 이제 도민주권 행정해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지사 출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80~90% 정도가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하고 있다”며 “출마를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해서 12.3 내란을 돌파한 추진력으로 경기도지사를 나갔으면 좋겠다는 권유들이 많고, 지역에서도 남양주 발전을 위해선 경기도지사를 하는 것이 훨씬 좋겠다는 권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에서도 자꾸 하마평이 있다”며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의 뜻에 따라 정부를 운용하고 있고, 우리 당도 당원이 주인인 당원주권 정당으로서 당원에게 공천권을 주고 있다. 경기도도 이제 도민 주권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사실 저는 경기도 전문가다. 경기도에 20년 이상 가장 많은 지역에 살았다”며 “군인이었다 보니 2~3년에 한 번씩 이사를 다니고 그 지역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다. 2~3년을 살아도 20년 산 분들과 비슷할 정도로 지역 연구를 해서 경기도에 애정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당내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6선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 등 다수의 출마가 예상되는 상황과 관련해선 “여론조사를 보면 당연히 현직 도지사가 프레임이 있다”며 “나중에 출마 선언을 하면 이런 구도는 바뀔 것이라고 본다. 경기도 도민들은 많이 저를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년 전 최고위원 선거할 때 경기도에서 압도적으로 2위를 했다”며 “경기도민께서 밀어주셔서 압도적 2위를 하면서 조합 2위로 올라섰을 정도로 이미 지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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