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데일 해로우 英왕립예술학교 학장 강연 나서

김형욱 기자I 2015.03.16 12:15:27

''자동차는 예술''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데일 해로우(Dale Harrow) 영국 왕립예술학교(RCA) 학장이 내달 초 국내에서 ‘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모터쇼 기간인 4월 7~8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자동차는 예술(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해로우 학장의 기조연설 외에도 페라리 F458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카를로 팔라자니(Carlo Palazzani), 로터스 F1팀 엔지니어링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이너 김남호 박사, 크리스토프 듀퐁(Christophe Dupont) 르노 아시아총괄 디자인센터장 등 14명이 연사로 나선다.

김남호 박사는 세계 최고 자동차경주대회로 꼽히는 포뮬러원(F1)의 최초 한국인 엔지니어다.

참가 희망자는 2015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로 신청하면된다. 별도 참가비가 있다. 김태년 2015 서울모터쇼 조직위 사무국장은 “세계적인 전문가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서울모터쇼는 4월 3~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재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인터넷 예매 중이다.

‘2015 서울모터쇼’ 포스터. 서울모터쇼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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