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안방 찾는 독립영화 '잉투기' 열광, 장기하 등 재관람 독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호 기자I 2013.12.19 12:48: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잉여 인간들의 투쟁기라는 뜻을 담고 있는 독립영화 ‘잉투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엄태화 감독의 독립영화 잉투기는 18일부터 인터넷TV(IP 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주문형 비디오(VOD), 웹하드 등에서 동시 개봉하며 안방 관객들을 찾아간다.

잉투기는 스스로 ‘잉여’라 지칭하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태식(엄태구)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일격을 당한 뒤 그를 향한 복수의 준비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다.

여기에 욕구불만을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격투소녀 ‘영자’를 만난다는 내용이 더해져 ‘잉투기’는 이 시대 청춘의 자화상을 시니컬하게 그려낸다.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엄태화 감독의 연출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한 엄태구, 류혜영, 권율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잉투기’는 개봉 첫 주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잉투기가 개봉 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영화팬들의 호평을 입증한 것이다.

여세를 몬 잉투기는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개봉 5주차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잉투기를 바라보는 유명인들의 호평 역시 눈여겨볼 대목이다. 가수 장기하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잉투기’의 재관람을 독려했다.

▶ 관련기사 ◀
☞ '잉투기' 18일부터 IPTV 상영
☞ '한국영화 사랑하는 의원모임' 영화 <변호인> 단체 관람
☞ '아이리스2' 영화로..19일부터 IPTV 상영
☞ 변서은, '철도 민영화' 겨냥 막말 파문…"생각 짧았다"
☞ 2013 영화관객 1억9997만명..오늘(18일) 2억 명 넘는다
☞ 'VOD도 100만 영화 시대'..국내 유료방송 지형 바꾼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