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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품에 들어온 용인 수지구 치매안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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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11.01 21:49:39

기존 외부 건물 임차에서 보건소 5층으로 이전
용인시 50.4억 들여 보건소 건물 증축
다양한 보건서비스와 연계해 의료 질 향상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5층에 지역사회 중심 치매통합관리를 도맡을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31일 수지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용인시)
1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됐던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용인시가 50억4600만원을 들여 기존 지상 4층 규모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면서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9200명에 달한다. 이에 용인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돌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센터가 검진, 상담, 돌봄, 가족 지원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역 돌봄의 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1일 센터 개소식에서 “그동안 다른 곳에 세들어 있던 수지구 치매안심센터가 수지구 보건소 증축을 통해 더 넓은 공간과 더 좋은 시설을 갖추고 개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인지능력 향상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노력이 강화될테니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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