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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변인은 이들의 입당 관련 입장문을 소개했다.
그는 “저희는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원으로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국민의 삶을 화사한 꽃밭으로 이끌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자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민주 진보 진영이 하나로 뭉치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늘 저희의 결정이 민주 진보 진영이 하나로 뭉치는 신호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아 대변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서신 수발신 금지를 촉구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준비와 병원 진료를 핑계로 공수처 수사를 거부하고 이런 초법적인 행태를 계속 보이고 있다”면서 “공수처에 요구하는데, 강제 구인 재시도 예고 및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해서 서신 수발신을 금지할 것을 조치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