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 세계 석학과 공유

정재훈 기자I 2025.08.26 07:46:43

28일 대한상의에서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회암사지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열린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터=양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양주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불교유산 : 세계유산 등재 사례와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송인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의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도 불교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현황(리마 후자, 이코모스 인도위원회 위원장) △네팔 불교유산, 세계유산 룸비니의 보존과 관리(가이야닌 라이, 이코모스 네팔위원회 위원장) △태국 불교유산의 세계유산 예비평가 준비 과정(핫타야 시리팟타니쿤, 동남아교육장관기구 고고·순수예술 지역센터 선임전문가)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재해위험관리 전략과 핵심 고려사항(다케유키 오쿠보, 이코모스 일본위원회 이사) △한국 불교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강호선 성신여대 교수) △국외사례 비교를 통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한지만 명지대 교수) 등 6개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한 현장 참여(선착순)가 가능하며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나온 의견은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건축사, 고고학, 불교사 분야 연구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