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 9일 신북면체육문화센터에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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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각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북면 대표 관광지인 깊이울유원지를 방문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두 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최관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는 방안을 모색해 양 도시의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