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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이터널 선샤인' 숲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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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7.05.23 10:06:55

꿈의숲아트센터 '꿈의숲 시네마' 6월 개최
3주간 로맨스·예술·가족영화 무료 상영

꿈의숲아트센터 ‘꿈의숲 시네마’ 포스터(사진=꿈의숲아트센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6월 북서울꿈의숲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3주간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라포레스타 앞 잔디밭에서 ‘꿈의숲 시네마’를 개최한다.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상쾌한 숲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다.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각각 다른 장르의 영화를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 ‘이터널 선샤인’ 등 로맨스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은 예술 장르를 소재로 한 영화 ‘빌리 엘리어트’ ‘미드나잇 인 파리’ ‘오페라의 유령’을 상영한다. 일요일에는 가족영화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계춘할망’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을 만날 수 있다.

꿈의숲아트센터 관계자는 “고즈넉한 숲 속에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숲 속 영화관의 매력에 푹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는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상영작 일정과 상세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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