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C-X17’은 재규어가 앞으로 선보일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매니저 이안 칼럼의 지휘 아래 탄생한 이 차는 플래그십 세단 XJ의 특징에서 진일보한 전면 그릴과 스포츠카 F-TYPE을 연상시키는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차체는 재규어가 새로 개발한 지능형 알루미늄 구조인 iQ[AI]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적용한 양산형 차량은 2015년에 출시된다.
|
온로드 성향과 낮은 차체, 최적화된 무게 중심으로 가벼워진 ‘C-X17’은 고성능 스포츠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과 민첩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차에 탑재된 모든 바퀴에 전달되는 엔진 토크를 지능형으로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by Braking) 시스템과 지능형 4륜 구동(AWD)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하기도 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14년 유럽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선보였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차에는 랜드로버의 3.0리터 SDV6 디젤 엔진과 35kW 전기모터, 8단 ZF 자동 변속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를 바탕으로 18.75㎞/ℓ의 높은 연비를 제공하며, 최고출력 34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제로백) 도달하는데 7초 미만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재규어는 XF와 XJ의 고성능 모델인 XFR-S와 XJR, 랜드로버는 2014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전시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재규어 콘셉트카 C-X17 사진 더보기
☞ 재규어 `프로젝트 7` 콘셉카 사진 더보기
☞ 재규어 F-TYPE 사진 더보기
☞ 재규어 사진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