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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짱구는 못 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이 글로벌 50만장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신작 역시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도 전작과 동일하게 ‘짱구는 못 말려’ TV 애니메이션 성우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짱구와 가족들이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등 게임 내 일부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했다는 특징이 있다. 주제곡도 한국어로 정식 녹음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세밀하게 묘사된 그래픽과 디테일한 세계관 등 ‘짱구는 못 말려’를 사랑하는 대중이라면 남녀노소 전연령 모두 몰입도 있게 즐길 수 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인기 소프트웨어의 국내 정식 발매를 적극 추진해 국내 유저들도 다양한 게임을 한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