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500포를 전달했다.
강서구청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쌀을 전해주기로 했다.
이 쌀은 아시아나항공과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생산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임직원 월급의 끝전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이 쌀을 구입했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흑자 전환에 주목해야-KB
☞(포토)아시아나, 뽕잎국수 기내식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