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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음 실시간 제거한다…갤S26, ‘오디오 지우개’ 진화[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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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04.21 07:34:30

유튜브 등서 소음 즉시 제어…AI 음원분리로 대사만 또렷

삼성전자 S26 시리즈에서 빠른 설정창을 통한 오디오 지우개 이용, 소음의 강도 조절, 음성을 또렷하게 모드 설정하는 화면.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시끄러운 카페에서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하다가 배경음악에 묻힌 주인공의 대사를 듣기 위해 볼륨을 높여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갤럭시 S26 사용자에겐 이러한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단순한 편집 도구를 넘어 실시간으로 소리를 디자인하는 혁신적인 ‘오디오 지우개’ 기능을 선보였다. 새로운 오디오 지우개는 기존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했다는 평가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 S25나 Z 시리즈가 저장된 영상의 소음을 사후에 편집하는 방식이었다면, 갤럭시 S26 시리즈는 OTT나 소셜 미디어 등에서 실시간 재생 중인 콘텐츠의 소리를 즉각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한다. AI를 활용한 사후 편집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용자가 현재 감상 중인 소리를 실시간으로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된 AI 사운드 엔진이다. 고도의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소리가 발생하는 즉시 이를 구분해 내며, 사용자는 소음 속에서도 듣고 싶은 소리만 선명하게 골라낼 수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됐다. 영상을 시청하는 도중 화면 오른쪽 상단을 내려 빠른 설정창(Quick Panel)을 열면 즉시 오디오 지우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여기서 ‘강도’ 슬라이더를 통해 소음 제거 수준을 미세하게 조정하거나, ‘음성을 또렷하게’ 기능을 활성화해 인물의 대사를 더욱 명료하게 듣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소음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으로 사운드를 간편하게 디자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갤럭시 S26 시리즈 사용자는 더욱 개인화되고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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