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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OSP 하락 효과로 영업이익 강세 전망…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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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12.12 07:47:3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S-Oil(0109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3% 상향한 10만 5000원을 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유 기업 원가에 해당하는 OSP(Official Selling Price, 중동산 원유 공식 판매가격)의 2026년 추정치를 하향(기존 1.5달러→1.1달러)해 2026년 영업이익전망치를 약 13.5% 상향했다”며 “글로벌 정유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정유사업 타깃 멀티플을 소폭 상향(7.8배→8.0배)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한적인 신규 증설로 인해 석유제품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은 구조적”이라며 “2026년 연평균 정제마진은 과거 평균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사우디 아람코는 2025년 12월 아시아향 OSP를 배럴당 1.0달러로 인하한 데 이어 2026년 1월 OSP도 0.6달러로 인하했다”며 “유가와 대체로 동행하는 OSP는 2026년 유가 하향 안정화 추세 및 OPEC의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를 바탕으로 2025년(평균 2.0달러) 대비 낮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정유 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예상에 대해선 “영업이익 3953억원(전 분기 대비 +72.5%, 영업이익률 4.8%)으로 컨센서스(2886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648억원 추정)과 OSP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예상하나 정제마진 개선 효과가 이를 상회할 것이다. 2026년 1분기에는 유가 보합세 속 OSP 하락 효과로 영업이익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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