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수원을 필두로 해서 용인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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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앞서 추 후보는 “성남, 안성, 화성 그리고 평택, 오산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라며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적 지원, 지방 정부의 지원이 전폭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평택시의 경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평택을 보궐선거 출마로 전국에서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지역 중 하나다. 국민의힘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유의동 전 의원이 출마하며, 국무총리 출신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와 진보당은 김재연 전 의원 등 중량급 인사들이 일찌감치 텃밭을 다지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현재 김용남 전 의원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 김용남 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당에서 결정하는 지역으로 출마할 수 있냐고 물어봐서 ‘Yes’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용인의 경우 수도권 보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소속 이상일 현 시장의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한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지역이다. 게다가 정부와 여당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Fab(생산시설) 지방 이전론이 계속 제기되면서 여권을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추미애 후보는 이같은 점을 의식해 “용인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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