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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국진은 김동현에게 “선수 시절 무관의 설움을 빈집털이로 달래고 있다더라”라고 근황을 물었다. 김동현은 “하이록스라는 대회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여러 가지 운동을 다 섞어서 한다”며 “입상을 나이대별로 나눠서 한다. 다섯 살 단위로 나눠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이 운동하는 후배들은 1위를 하는 게 어려운데, 저는 40~44세 부문이니까 참가 인원도 적고 쉬엄쉬엄해도 1위를 한다”며 “대단하신 분들도 어느 순간 운동을 그만두지 않나. 저는 현역 때 챔피언으로 이룬 게 없다 보니까 꾸준히라도 하자는 생각이다. 대회에서 세 번 다 1등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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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얼마 전까지도 여차하면 복귀한다 싶었다. 동생들이랑 같이 해도 ‘할만한데?’ 싶었다”며 “근데 최근에 몽골에 훈련을 가서 신인 선수랑 경기를 하다가 무릎에 맞아서 쌍코피가 터졌다. 현역 때도 쌍코피가 난 적이 한 번도 없다. 근데 안 멈추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의 영향인가 싶더라. 다음날까지도 코피가 나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면서 “몸은 현역 때보다 좋아진 느낌을 받는다. 다양하게 효율적으로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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