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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에도 조기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기존 프리캐스트 구조물 위주로 사용되던 조강형 콘크리트의 한계를 넘어 현장 타설 구조물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전국 주요 8개 현장에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적용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현장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받기도 했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이번 EPD 인증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내달 중 취득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감축인증(탄소감축 방법론 및 사업계획서, 모니터링보고서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탄소감축인증은 제품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공인받아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PD 인증을 획득한 것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저탄소 제품 인증과 탄소감축 방법론, 사업계획서, 모니터링 보고서 인증까지 순차적으로 취득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