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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좋은 토론을 합시다”라고 말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만나서 반가워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화답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TV토론은 ABC방송 주관으로 주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렸다. 총 90분으로 후보들은 펜과 빈 종이, 물병만 지참하고 청중 없이 서서 토론한다.
두 후보 간 합의된 후속 토론 일정이 없고, 남은 기간에 추가 토론 성사 여부도 불투명해 이번 토론은 올해 미 대선의 마지막 토론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