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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는 가게 입구 한편에 마련된 공간에서 새끼 돼지 두 마리가 영문도 모른 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사방으로는 작은 플라스틱 울타리가 쳐져 있었다.
이에 제보자는 “이 더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12시간 이상을 밖에서 사람들 손을 타며 갇혀 있다”라며 “사장이 지나가는 새끼 돼지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만져봐도 된다’며 구경을 권유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끼 돼지들은) 하루종일 방석에서 서로 젖을 찾으며 다니고 있고, 이 더운 날에 물그릇 하나도 없다”라며 “이 땡볕에 사람들 관심 끌기 용으로 가둬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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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속상해서 욕도 안 아깝다”라며 “국내 동물권보호단체들에 제보를 했고, 국민신문고 청원, 시청에 민원도 넣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치도 학대다” “어떻게 한 생명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나 잔인하다” “여기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 “정육점에서 홍보용 아기 돼지라니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 “동물 학대는 범죄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해당 정육점 측은 3일 “(새끼 돼지들을) 절대 홍보용으로 놓은 것이 아니다”라며 “예전에도 사장님이 돼지들을 키웠었는데, 이번에 키우게 된 새끼 돼지들을 사람이 없는 집에 둘 수 없어서 함께 가게로 데리고 나온 것뿐”이라고 뉴스1을 통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불만을 제기하거나 지적한 손님은 한 명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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