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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LX 사장, 1년4개월만에 중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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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8.04.20 10:40:46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임기 중 물러났다. 박명식 사장은 지난 19일 중도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 사장은 1년4개월간의 재임 기간에 흑자 경영과 함께 284명의 정규직 전환, 1만여개 일자리창출 로드맵 수립,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간드림센터 운영,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을 이뤘다.

LX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토정보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조직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했지만 현 정부의 임명권 존중과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용단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출생인 박 사장은 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역임했다.

박명식 사장이 지난 19일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L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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