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 스포츠무대 간 CJ 비비고…일상 간식 ‘K김’ 알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26.08.31 09:24:40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LAFC·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
비비고 김 2000개 샘플링 미국 팬 공략
수협중앙회 ‘GIM’ 캠페인 핵심 파트너
김, 간편 스낵…K푸드의 일상화 속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미국 스포츠 팬을 겨냥해 한국의 김 알리기에 나섰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김을 일상적인 간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097950)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펼쳐진 오라클파크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펼쳐진 오라클파크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해양수산부의 신규 사업인 ‘씨포츠(Sea-Spor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협중앙회가 미국 현지 스포츠 팬들에게 ‘건강하고 간편한 스낵’으로 한국 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CJ제일제당은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한국 김 글로벌 통합 브랜드 ‘GIM’ 캠페인의 핵심 파트너로서, 수협 주관의 총 7회 이벤트 중 주요 2개 회차에서 비비고 김 2000개를 샘플링했다.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CJ그룹 K컬처 행사인 케이콘 엘에이(KCON LA) 기간에 맞춰 LAFC와 샌디에이고 FC 경기가 열린 BMO 스타디움에서 관람객들에게 비비고 김을 제공했다. 이어 29일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린 오라클 파크에서 비비고 김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한국인 선수 이정후의 ‘바블헤드 데이’ 이벤트와 연계해 치러졌다.

CJ제일제당은 경기장 내 비비고 브랜드 배너를 설치하고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한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수만명의 축구·야구 관람객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한국 김의 맛고ㅏ 매력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김을 단순한 반찬이 아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소개한 점도 눈에 띈다. 현장에서 비비고 김을 맛본 스포츠 팬들은 바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CJ제일제당은 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 스포츠 팬들에게 비비고 김의 차별화 맛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국 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FC와 샌디에이고 FC 경기가 열린 LA BMO 스타디움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FC와 샌디에이고 FC 경기가 열린 LA BMO 스타디움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을 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