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12월 ‘장보기·쇼핑’ 역대 최대 실적…주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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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1.26 09:24:1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등 자사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배민B마트와 더불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입점돼 있다. 30분 내외 빠른 배달과 더불어 신선식품, 생필품 등까지 상품군도 확장 중이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배민 장보기·쇼핑 전체 주문 수는 전월대비 15.4% 증가했고, 신규 고객 수도 30% 늘었다. 특히 배민B마트 신규고객이 약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민 장보기·쇼핑을 찾은 방문자는 약 563만명으로 전년대비 30% 성장했다.

배민B마트는 고객 확장을 위해 계란, 우유, 정육, 야채 등 필수 식재료와 신선식품, 생필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특히 퀵커머스가 비싸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저가도전’, ‘타임특가’ 프로모션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배민B마트는 제철 신선식품, 전통주 등 차별화된 상품 카테고리도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우유, 라면의 경우 각각 전월대비 17.2%, 14.2% 판매량이 늘었고, 생수(8.0%), 계란(7.6%), 화장지(7.0%)도 주문이 증가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마트부터 동네가게까지 다양한 매장이 입점돼 있다. 배민은 커머스 영역을 더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함께 상품 카테고리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상품 카테고리 증대로 12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메인 장보기 채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30분 내외의 즉시배달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달하는 예약배달 등으로 현재의 장보기쇼핑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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