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가 지난 5월 일산동구보건소 별관으로 일괄 이전·통합했다.
이를 통해 시는 상담부터 치료 연계까지 마음건강 원스톱 서비스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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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개입해 치료를 연계하고 맞춤형 상담과 집중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신체 건강·지역사회 적응·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도 갖췄다.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병·의원, 학교, 유관기관 등 네트워크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폭을 넓힌다.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해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 교실’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 ‘나, 너&우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년 서포터즈도 운영해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 통합 사례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난 상반기 동안 고위험군 대상자 259명을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알코올·약물·도박·인터넷 등 중독 문제에 다각도로 대응한다.
온전한 단주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독회담’, ‘회복인정행’ 등 재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4981명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자살 위험군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한다.
실제 지난해 14개 동을 중심으로 자살위기자 203명을 조기 발굴하기도 했다.
이동환 시장은 “한곳에 모인 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와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기반 회복 공동체 조성에 힘써 정신건강도시 고양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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