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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장관, 진보 교육감 후보 개소식 참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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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4.29 06:50:24

“선거에 영향”…정치적 중립 위반 지적
“개인 자격으로 참석…논란 야기 유감”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한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교육감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현직 장관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사진=뉴시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지난 26일 수행원도 없이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임 후보는 최 장관이 세종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같은 교육청에서 정책기획과장·교육정책국장 등 요직을 지낸 인물이다.

최 장관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정치적 중립을 명시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급 인사의 개소식 참석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는 만큼 작은 신호도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교육부 대변인실을 통해 “개인 자격으로 단순 참석했으나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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