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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은성FA는 국내 대기업을 통해 북미 1위 전기차 기업에도 ABS 자동화 설비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해당 성과가 높게 평가받으며 이번 신규 고객사향 ABS 모듈 장비 수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은성FA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1위 전기차(EV) 기업, 완성차(OEM) 기업, 모빌리티 기업 등으로 대형 고객사 레퍼런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은성FA는 올해 2월 미국 1위 완성차 기업향 차세대 전력반도체 자동화 설비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 9일에는 글로벌 완성차향 하이브리드 차량용 파워트레인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다.
ABS 모듈은 자동차와 이륜차의 핵심 안전 시스템 중 하나다. 브레이크 잠김을 방지해 급제동 상황에서도 조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동 제어 장치다. 각 바퀴의 회전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와 이를 해석하는 제어부가 정밀하게 작동해야 하는 만큼, 이를 조립·생산하는 자동화 설비 역시 높은 수준의 정밀성이 요구된다.
회사 관계자는 “엔드유저인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이 북미 등 해외 여러 지역에서도 제품 생산을 진행 중인 만큼,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차 수주와 향후 추가 후속 수주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기존 주력 분야인 전장과 반도체 부문에서 자동화 설비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와 전력반도체 등 신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