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용범, 사고 치고 김어준 방송…사과·거취 표명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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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5.11.24 09:32:47

24일 野최고위원회의 송언석 원대 모두발언
"김민석·강훈식·전재수, 개딸 눈도장 받아 지선 준비"
"출마 할거면 즉각 거취 정리해야" 촉구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언쟁을 벌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겨냥해 “국회에서 의원을 상대로 고함을 친 다음날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감성팔이만 늘어놨다”며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도중 언쟁을 이어가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를 제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김어준은 ‘주목도가 올라가서 우리는 좋다’며 ‘다음에는 더 세게 하라’는 궤변을 쏟아냈고, 김용범 실장은 딸에 대한 애잔함을 언급하며 감성 팔이 해명을 늘어놨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직자로서 국회에서 사고를 치고 질책을 받았으면 자중하는 거도 부족하다”며 “오히려 유튜브 방송에 나가 강성 지지자들을 상대로 선동성 발언을 한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재차 촉구했다.

아울러 송 원내대표는 김어준 방송에 나간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들을 질타했다.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비서실장, 김영훈·전재수 장관까지 이재명 정권의 고위 공직자들이 국정을 챙기지는 않고 무슨 일만 생기면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나가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김어준과 개딸의 눈도장을 받아 지방선거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닌가”라며 “권력은 국민을 위해 사용할 때 가치가 발휘되는 것이다. 개인의 영달을 생각하는 순간 손에 쥔 모래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고위 공직자 5인방은 내년 지선 출마 여부를 지금 즉시 국민께 밝혀야 한다”며 “출마할 생각이라면 즉각 거취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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