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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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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1.10.01 13:59:11

상지대총장 재직 중 임기 1년 이상 남기고 사퇴
사표 수리 전 장학재단 이사장에 지원해 구설수

사진=한국장학재단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대화(사진) 전 상지대 총장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장학재단(장학재단)은 제5대 이사장으로 정 전 총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6년부터 상지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실행위원,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자문위원,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비서실장,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상지대 총장을 지냈다.

정 이사장은 지난 7월 20일 상지대 총장으로 재직하다 임기 1년5개월을 남기고 사퇴했다. 하지만 이사회가 사표를 수리하기 전에 장학재단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한국장학재단은 연간 4조원 이상의 대학생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업무 등을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준 정부기관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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