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걷기'로 다리 건강 챙기고 결식아동 도와요"

강경훈 기자I 2018.08.13 09:52:44
동국제약은 걷기를 통해 결식 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사진=동국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걷기를 통해 결식 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이용해 캠페인 참가자가 걷는 걸음 수만큼 동국제약이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맹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정맥순환장애의 인식개선과 기부 챌린지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챌린지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은 후 기부챌린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20보를 걸을 때마다 1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참가자들의 누적 걸음 수를 집계해 1000만 포인트 적립 시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9월 1일부터 한 달간 같은 방식으로 2차 챌린지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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