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 AI 기반 면접 분석 앱 '테오' 오픈베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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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03.13 09:27:48

면접자에게는 면접 리뷰·기업에는 심층 인사이트 제공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인적자원(HR) 테크 기업 스펙터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면접 분석 모바일 앱 ‘테오(TEO)’ 오픈 베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스펙터)
테오는 스펙터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면접관과 지원자가 나눈 대화를 질문과 답변 단위로 자동 분류,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기반 면접 분석 앱이다. 테오 앱을 켜서 시작 버튼을 누르면 면접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분석해주며, 스펙터에 사전 등록된 지원자 평판과 연동해 답변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스펙터는 지금까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와 채용 담당자, 그리고 면접관이 겪어온 각자의 어려움을 단 번에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스펙터가 1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경험을 조사한 결과 지원자들의 절반 이상이 면접 종료 후 피드백을 원한다고 답했다. 스펙터는 이를 위해 지원자가 테오(TEO) 앱을 통해 면접 피드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면접 리뷰 기능을 제공한다. 스펙터 자체 화자 분리 기술로 지원자의 답변 내용 만을 활용해 분석하므로 기업 입장에서 면접관의 질문이 유출될 우려를 줄였다.

아울러 테오 앱은 ‘평소 주량이 어떤지’ 등 면접실에서 받는 불쾌한 질문들을 지원자가 면접 종료 후 기업에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면접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 담당자와 면접관에게는 면접 종료 후 지원자 특성, 협업 진행 시 우려사항, 질문 이해도 등을 포함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들은 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실제 면접에서 오고 간 대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면접관 대상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면접관 교육을 운영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접관들은 별도의 노트 테이킹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원자와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으며, 채용 의사결정도 신속히 내릴 수 있다. 분석 결과와 함께 동일한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추가 질문을 추천하는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어 2차 면접 시 지원자에 대한 더욱 정교한 이해가 가능하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면접은 기업과 지원자가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4년전 ‘플랫폼 기반 평판조회’라는 혁신적인 프로덕트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했다면, 테오는 진짜 인재들이 면접과정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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