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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계약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성을 지닌다며 “첫 번째는 유도탄 공급을 통해 구조적인 반복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이며, 두번째는 유럽 내 생산 거점 확보에 따른 중장기 경쟁력 강화”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천무 발사대 288대 도입이 예정된 폴란드의 유도탄 수요를 고려할 때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1세트(발사대+탄약운반차)당 적재량인 36발과 보수적인 단가(5000만 원)를 가정해도, 5200억원의 초기 매출이 발생한다”며 “여기에 독일 등 나토(NATO) 주요국이 목표로 하는 재고 비축 기준을 적용할 경우 잠재 시장은 5조원 이상으로 확장된다”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또한 평시 훈련에 따른 자연 소모에 더해 통상적으로 10년마다 도래하는 수명 만료에 따른 대규모 교체 수요가 필연적이다. 즉 2030년부터 납품되는 유도탄은 이후 MRO 및 신규 발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은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한다. 전용 생산 라인과 부품 공급망이 현지에 정착됨에 따라 경쟁 제품의 진입 장벽은 높아질 전망”이라며 “또한 현지 거점을 활용해 유럽 내 천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미 도입을 결정한 에스토니아에 더해 노르웨이, 프랑스 등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주 경쟁 과정에서 주요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미 입증된 강점인 빠른 납기에 더해 유럽 역내에서 안정적인 유도탄 수급이 가능하다는 점은 신규 도입을 검토 중인 국가들에게 경쟁사 대비 비교 우위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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