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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논산 훈련소 누적 확진자 1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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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1.07.14 11:06:53

14일 오전 10시 기준 13명 추가 확진
군내 누적 확진 수 1167명으로 늘어
‘돌파감염’ 1명 추가·확진자 나와 우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국방부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3명 중 11명은 1인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2명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모습(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논산 훈련소는 지난 7일 최초 확진자 발생(집계일 기준) 이래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총 106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감염 경로가 다른 훈련병 확진자 2명을 포함하면 총 108명에 달하는 수치다.

이미 지난해 11∼12월 총 9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대의 ‘최다 기록’을 넘어선 상황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와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군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67명이다. 전날까지 30세 미만 장병 2차 백신접종 인원은 누적 34만544명으로, 1차 접종자(39만5000여명) 대비 86.1% 완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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