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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설 연휴 기간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사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이뤄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를 전후한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
특히 이 기간에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