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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첫 자원개발..가스公, 캐나다 가스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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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원 기자I 2011.01.20 14:57:50

(상보)加우미악 가스전 지분 20% 매입
LNG 145만톤 확보..2020년부터 생산
"자원의 보고 북극권 진출 교두보 확보"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우리나라가 북극권 자원개발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캐나다 MGM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우미악 가스전 지분 20%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캐나다 노스웨스트 주 이누빅시에서 약 115킬로미터 떨어진 북권권에 위치한 우미악 광구에서 천연가스를 개발해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MGM은 캐나다 북극권 지역에 탐사·개발 광구를 여러개 보유회 캐나다 에너지 회사로 우미악 광구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우미악 광구의 발견잠재자원량은 LNG로 환산하면 약 729만톤 규모다. 가스공사는 이번 투자로 69Bcf(LNG 환산 145만톤)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09년 LNG 수입 물량의 5.6% 규모다.

가스공사는 올 2월에 지분매입 계약을 마무리짓고, 평가 및 개발단계를 거쳐 2020년부터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북극권에는 석유 900억배럴, 천연가스 1670Tcf 등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원의 보고로, 주로 메이저사나 미국, 러시아, 캐나다 등 인접국 석유회사가 개발을 주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북극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면서 "향후 북극권 자원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북극 자원의 LNG 사업 추진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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