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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02억원을 지원해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우선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은 재생의료 관련 기초연구 분야에서 핵심 원천기술 개발·확보를 위한 연구지원으로 16개 과제에 38억원을 투자한다. 또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을 위해 재생의료용 질환 모델을 구축하고, 차세대 치료제 개발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31개 과제에 50억원을 투입한다.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 관련해 후보 치료제·치료기술의 임상 1~2상 단계를 지원해 질환 대상 치료제의 개발과 실용화를 목표로 4개 과제 14억원도 투자한다.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사업단은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로의 확대를 고려한 지원을 통해 과제들이 연구목표를 달성하고 다음 단계로 연계해 지원을 받는 사업구조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윤 과기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재생의료 분야의 전주기 지원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와 치료제·치료기술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사업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