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긍정적…美 증시 또 상승 마감[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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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9.16 07:58:59

다우 0.11%↑ S&P 0.47%↑ 나스닥 0.94%↑
트럼프, 시진핑과 19일 통화…틱톡 합의안 틀 마련
알파벳 3조달러 클럽 달성…美 상장사 중 4번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알바펫은 시가총액 3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S&P500·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오른 4만5883.45를 기록.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0.47% 상승한 6615.2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 뛴 2만2348.749를 기록하면서 S&P500과 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

트럼프, 19일 시진핑과 통화…美-中 틱톡 합의안 틀 마련

-미국과 중국 고위 당국자들은 이틀째 관세율과 중국 소유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매각 시한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고,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19일 시 주석과 통화할 것이다. 양국 관계는 여전히 매우 강하다”고 말해.

-앞서 미·중 양국 협상단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틱톡의 미국 내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합의의 기본 틀(framework)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져.

알파벳 3조달러 클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3조달러(약 4161조원)를 넘어서.

- 알파벳 주가는 장중 한때 4.3% 오른 251.76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3조400억달러로 불어나.

-이로써 알파벳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3조 달러 클럽에 합류한 네 번째 미국 상장사가 돼.

JP모건 “연준 금리 인하, 주식·채권에 악재 될 수도”

-연준의 금리인하가 자칫 시장에 큰 변동성을 불러일으킬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

-JP모건자산운용의 최고 글로벌 전략가 데이비드 켈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정치적 압력에 따른 것으로 비칠 경우 미국 금융시장과 달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연준이 행정부나 내부 압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면 이번 결정에서 양측 모두에서 다수의 반대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

-켈리는 연준의 최신 경제전망을 근거로 들며 성장과 고용 전망은 소폭 하향될 수 있으나, 물가상승률은 오는 2027년까지도 연준 목표치(2%)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통상본부장 “한일 車 관세 격차, 조기 해소 노력”

-한미 무역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5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세부 사항을 두고 치열하게 협상하고 있다”고 밝혀.

-여 본부장은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USTR(미 무역대표부) 대표를 포함해 전방위로 국익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30일 무역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예고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고, 한국이 총 3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추진하는 데 합의, 그러나 구체적 조율이 남아 서명은 이뤄지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 트럼프 “기업, 분기 아닌 반기마다 실적 보고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기업들이 분기마다 실적을 보고할 필요가 없으며, 6개월 단위 보고가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에 따라 기업들은 더는 분기별 실적을 강제적으로 공개하지 말고 반기마다 보고해야 한다”며 “이렇게 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진이 회사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혀.

-다만, 브라이언 닉 뉴에지웰스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단기 성과 중심을 완화할 수 있겠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기업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해.

트럼프, 영국 방문서 14조원 규모 경제협정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영국 방문에서 100억달러(약 14조원)가 넘는 경제 협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밝혀.

-이번 방문에서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가 포함된 과학·기술 파트너십과 양국 간 방위 기술 협력 협정이 체결.

-또 런던과 뉴욕 등 양국 주요 금융 허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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