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월 PPI 예상치 하회…미 30년물 입찰과 CPI 주시[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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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9.11 08:08:20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4.0bp↓
미국 9월 빅컷 인하 가능성 7.0%
미 8월 생산자물가지수 예상치 하회
야간장서 국채선물 가격 강세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할 예정이다.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0bp(1bp=0.01%포인트) 내린 4.049%,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4bp 내린 3.546%를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100%를 기록, 이 중 50bp 인하, 빅컷 기대는 7.0%를 유지했다.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달보다 0.1% 떨어졌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올랐다. 시장예상치는 각각 0.3%, 3.5% 상승이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PPI 역시 0.1%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는 0.3% 상승이었으나 일제히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다.

같은 날 390억달러 규모의 미국채 10년물 입찰에선 낙찰 수익률이 4.033%로 집계됐다. 응찰률은 235%에서 265%로 상승했고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83.1%로 전월 대비 18.9%포인트 올랐다.

이날 국고채 시장은 간밤 대외 금리 하락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국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강세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3틱 오른 107.33에, 10년 국채선물은 26틱 오른 118.88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확대됐다.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상승폭이 비교적 컸기 때문이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9.3bp서 40.3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6.5bp서 -8.3b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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