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 인콰이어러’의 특종 보도를 인용해 이같은 ‘윈도우10 강제설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8 사용자가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자동 패치 기능을 통해 PC 사용자 몰래 ‘$Windows.~BT’라는 숨겨진 폴더를 설치했다.
이는 윈도우10 설치용 이미지 파일이 포함된 폴더로써 용량이 3.5~6.0GB에 이른다.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PC 사용자들은 ‘윈도우10 설치파일이 몰래 다운받아지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매체에 따르면 외국에는 선불 요금을 내고 테더링을 활용해 스마트폰·PC·노트북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디 인콰이어러는 “윈도우10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주겠다’며 무조건 윈도우10을 내려받도록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