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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나스닥 여파 속 약세장, 전통주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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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훈 기자I 2001.02.21 18:01:51
전날 나스닥이 4.4%급락한데 영향을 받아 21일 유럽증시는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반면 전통주인 폴크스바겐과 다임러크라이슬러 르노 등은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20일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영국의 FTSE지수는 21일에도 0.19% 하락하며 출발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럽최대 통신회사인 보다폰과 브리티시텔레콤이 약세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지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증시의 경우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알카텔이 1.44% 하락했고 반도체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스도 0.76% 하락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CAC 40지수는 0.74%하락한 5510.46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증시는 폴크스바겐과 제약업체인 바스프와 같은 전통주가 강세를 띠고 있지만 기술주 주도의 하락장을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6시(한국시간)현재 독일 DAX지수는 0.77%하락한 6401.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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