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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핵심 성장 동력은 디지털과 북미로 전체 매출의 약 55%를 차지하는 디지털 부문은 연간 1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북미는 15% 비중에도 불구하고 4분기 기준 전년 대비 20%대 후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요 광고주의 북미 마케팅 규모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북미 매출이 현재의 두 배까지 성장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성장률은 다소 아쉬웠으나, 해외 실적이 이를 상쇄했다”고 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 1조860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3% 증가했다.
배당 매력도 부각된다. 25년 주당배당금(DPS)은 전년과 동일했지만 올해는 1390원으로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배당 증가율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라며 “25~27년 연결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60% 이내의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안정성과 정책 환경 개선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TV 광고 시장 반등 가능성, 내수 활성화 정책 기대, 주요 광고주 실적 개선, 동계올림픽·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 효과가 맞물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의 영업이익률이 18~19%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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