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하회한 실적에도 깜짝 가이던스에 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는 1일(현지 시각)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는 0.25달러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해, 예상치인 13센트 손실보다 폭이 컸다. 또, 총 매출은 6억 33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7억 9500만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회사는 상업용 부동산 손실로 ‘과도기’를 겪고 있다며, 향후 2년 동안 수익성을 위한 명확한 경로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는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을 35~40센트로 전망해, 예상치인 28센트보다 상회한 수치를 발표했다. 더불어 2026년 주당순이익은 50~60센트를 전망해, 예상치인 36센트를 상회했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19% 급등해 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