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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라이브 네이션, 매출성장에 시간외 '상승'…해외시장 마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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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20 07:24:2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거물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YV)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 실적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라이브 네이션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매출액은 63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분석가 예상치 61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9% 증가한 252억달러의 연간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영업이익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콘서트 부문의 기록적인 성과와 해외 시장에서의 마진 확대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 급증한 13억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 네이션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 사이의 결속력이 새로운 정점에 도달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며 “2026년에도 영업이익과 조정 영업이익(AOI)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팬들의 공연 관람 횟수 역시 전년 대비 5% 증가한 1억5900만명을 기록했으며,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시장 관람객 수가 미국 본토를 앞질렀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회사는 아티스트와 공연 부문에 150억달러를 투자하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내 지배력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14% 상승 마감한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2분 시간외 거래에서 2.39% 더 오르며 161.2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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