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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에 환율효과 기대…영원무역, 11거래일 연속 상승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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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11.24 09:30:42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관세 우려를 불식시킨 호실적에 영원무역이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쓰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영원무역(111770)은 전 거래일 대비 3.75% 오른 9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만 5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영원무역은 지난 10일 이후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관세 여파와 업황 부진 우려를 불식시킨 호실적에 환율 효과에 대한 기대까지 더해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원무역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2.8%와 73.4% 급증한 1조 2047억원, 18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3.08%와 40.31%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핵심 사업인 제조 OEM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8266억원과 1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와 1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3.6%에 달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ㅇ느 2025년 1~3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률이 평균 15% 내외 유지하며 타 OEM사 대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 소비 경기와는 별개로 꾸준히 성장하는 고객사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대형 OEM사들이 대체로 Q가 감소하는 추세인 데 비하면 동사는 경기 방어적인 고객사들로 구성되어 수주 흐름이 안정적인 게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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