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식사동 구제거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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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구제 거리에서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일정 금액이상 구매 고객에게 배부하는 할인쿠폰은 9월 21일과 28일에 열리는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 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빈티지·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를 가지고 오면 할인권 또는 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의류를 기부하는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 뿐만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다.
특히 리사이클링(Re-cycling)과 리유스 (Re-Use) 문화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에 대해 알게 되고 구제거리를 방문해 골목의 매력을 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