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중국산 또 말썽…캐나다 "마스크 100만장 기준 미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영락 기자I 2020.04.24 11:07:47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중국산 의료기기의 불량 논란이 전세계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캐나다에서 중국산 마스크가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캐나다에 수입된 중국산 KN95 마스크가 품질 불량으로 의료진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KN95 마스크 100만개를 중국에서 수입했으나 의료진 사용을 위한 캐나다 연방정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의료진 지급을 보류했다.

캐나다는 마스크를 포함한 의료진 개인보호장비(PPE) 부족을 겪고 있으나 수입산 마스크마저 불량 판정이 나와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다. 캐나다는 현재 PPE 수입 물량의 70% 정도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앞으로도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마스크는 미국 보건당국에서 인증한 N95 마스크와 유사한 중국 모델로, 캐나다 당국에서 조사한 결과 의료진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차단 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정부는 이 마스크를 비의료 환경으로 전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사진=로이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