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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라이브 음악이 허용되어도 춤을 추는 행위가 아직도 금지인 곳이 있다니 참 부끄럽다”며 “그동안 우리 법과 제도가 아직 이 수준에 머물고 있었던 데에는 수만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법 규정을 고치든, 아예 새로운 ‘공연장’의 개념을 만들든 하루빨리 답을 찾아 이런 비정상적 상황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고 했다.
특히 최 장관은 오방가르드를 “부산 인디 음악계의 상징과 같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꿋꿋이, 그리고 묵묵히 인디 생태계를 지켜온 공연장들이 이렇게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우리 청년 음악인들의 샘솟는 창작 열기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몸짓으로 폭발할 수 있도록 풀뿌리 인디 환경부터 서둘러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논란은 부산의 라이브클럽 오방가르드가 관객들의 춤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불거졌다. 최 장관이 직접 제도 개선 필요성을 밝히면서 라이브클럽의 공연·춤 관련 규제 개선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