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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티앤알, 최대주주 변경·100억 유증 소식에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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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06 09:13:3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베노티앤알(206400)이 최대주주 변경과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베노티앤알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323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은 지난 3일 장 마감 후 공시된 최대주주 변경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다.

베노티앤알은 기존 최대주주인 라미쿠스 외 1인이 보유한 478만2496주(지분율 12.75%)를 아크로 신기술조합 제241호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7100원이며 총 양수도 대금은 약 339억6000만원으로,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아크로 신기술조합 제241호가 새 최대주주에 오른다.

같은 날 회사는 아크로 신기술조합 제241호를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 1173만7089주를 주당 852원에 발행하며,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발행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신규 자금 유입이 이뤄지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 최대주주 지분을 주당 7100원에 인수하기로 한 것은 이날 거래가격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새 투자자가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 주가보다 높게 평가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 신주가 1년간 보호예수되는 만큼 단기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베노티앤알, 최대주주 변경·100억 유증 소식에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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