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KCB·한전과 ''소상공인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
대안 및 신용정보 결합해 포용적 금융환경 제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및 한국전력공사와 개발한 ‘소상공인 전용 대안신용평가모형’으로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 중소기업중앙회가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수호 중기중앙회 과장, 이신호 한국전력 차장, 김용기 코리아크레딧뷰로 부장,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김연우 한국전력 부장, 주성진 중기중앙회 과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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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한 평가모형은 중기중앙회와 한전이 보유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기간 △공제기금 부금액 △전기 사용량 △전기요금 납부 정보 등의 대안정보를 비롯해 △KCB의 사업자 신용정보를 결합한 평가모형을 종합해 소상공인의 신용 건전성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세 기관은 평가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소상공인 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결합 및 분석하고 지난달에 해당 평가모형을 공식 출시했다.
정운열 중기중앙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수상은 대안정보를 활용해 금융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금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