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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차세대 모달리티의 확대, 비만치료제 중심의 신약 개발 붐, 동일 타깃 단백질을 겨냥한 항체의약품 경쟁 심화로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일 품목 대량 생산뿐 아니라 다품종 소량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중형 위탁생산(CMO)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양측의 인증을 모두 보유한 생산시설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FDA로부터 상업화 생산 역량을 검증 받은 바이넥스는 기존 계약 물량으로 송도와 오송 공장 모두 사실상 최대 가동 상태에 도달했다. FDA 승인 이후 글로벌 CMO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계약의 상용화 추가분과 늘어나는 신규 CMO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증설을 결정했다.
신규 공장은 이달 착공, 내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대형 배양·정제 설비와 첨단 공정 장비, 설비 자동화,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글로벌 고객사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대규모 상업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 글로벌 CMO 수주 확대와 시장 성장을 고려해 오송 유휴 부지 내 추가적인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1만ℓ 상업용 생산시설 증설은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바이넥스가 글로벌 CMO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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