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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한국을 더 잘 알리겠다”며 “단체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확대, 사후면세 즉시환급 한도 상향, 예약서비스 및 간편결제 확대 등을 통해 K-관광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이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광주와 부산·울산·경남·전남에 향후 10년간 약 3조원을 투입해 권역별로 매력적인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관광의 영역을 확장해 고부가가치화하고, 한국관광이 고품격 산업으로 세계인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품질개선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저가 덤핑이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각종 불공정거래행위가 없도록 민관이 함께 예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힘을 모아 2024년에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