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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2일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자신이 거주하던 평택시 고덕동 한 아파트에서 사기그릇과 유리컵 등을 4~5차례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었기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지난 13일 물건 투척 사실을 안내하고 입주민의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붙였다.
경찰은 지난 12일 신고를 접수한 뒤 물건 낙하 지점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또 물건이 떨어진 위치를 토대로 투척 지점을 추적했다.
다만 건물이 수십층에 달하고 해당 지점엔 투척 장면을 촬영한 폐쇄회로(CC)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에 난항을 겪었다.
경찰은 주말 사이 추가 투척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전날 오전 9시부터는 현장에 삼각대를 설치한 뒤 휴대전화로 건물 외벽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건물에서 물건이 또다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찰은 투척 지점을 특정했다.
경찰이 해당 세대에 들어간 결과 이전에 밖으로 떨어진 물건과 유사한 물품 등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물건 투척 사실을 인정하며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우려가 있다고 보고 보호자 협조를 받아 응급입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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