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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김응태 기자I 2023.08.18 14:37:0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릴레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게 골자다.

서유석 회장은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을 추천했다.

서 회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 착용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적 문화가 온전하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서 회장 취임 이후, 종이 줄이기 등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근무복장 자율화를 통해 창의적인 조직 문화와 임직원의 업무 효율 증진,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임직원들이 18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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